잘 놀다 갑니다

깨끗한 펜션에서 너무 잘 쉬다 갑니다. 알프스 유럽 산맥 같은 풍경 바라보며 이틀동안 잘 묵다갑니다.

아직도 콧속을 맴도는 공기가 벌써 그 곳이 그리워집니다. 이틀동안 아침 산책을 하면서 남편이랑 우리는 언제

이렇게 좋은 곳에 들어와 살 수 있을까 이야기 했습니다. 눈 뜨지마자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이 아직도

잊혀지질 않네요 사모님. 저희 두 내외는 여행을 많이 가는 편인데 숙박 중에 저는 이불을 많이 신경씁니다. 깨끗해야 잠도 편하게 잘 오고 자고나도 찝찝하지가 않은데 큰양지펜션은 첫 째 이불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. 뽀송뽀송하고 깨끗한게 너무 좋았어요. 또 화장실도 그렇고 펜션내부도 새것처럼 깨끗해서 좋았습니다.

가는 길 까지 마중해주시는 사모님의 새새하게 신경도 좋았습니다. 또 언제 단양을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

꼭 큰양지 펜션으로 갈게요. 잘 놀다 갑니다 ...